가평향교, 공자와 성현들의 德 기리며 문화유산 계승
가평향교, 공기 2572년 추기석전제 봉행
 
안서우 기자

 

▲     © 가평투데이

가평향교(전교 이상춘)대성전에서는 공자 탄강일을 맞아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2년 추기석전제를 올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제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위시한 27(동양 5, 송조 4, 동국 18)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행사다.

 

석전제는 지방관이 초헌관으로 임명돼 제례를 올리던 풍속에 따라 군수가 제례를 봉행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자체적인 제례행사로 봉행되었다.

 

이날 석전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축문을 읽고 헌관이 첫 잔을 올리는 '초헌례(初獻禮)'가 있었다.

 

이어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 성현의 위패에 올려진 술잔을 초헌관이 마시는 음복례(飮福禮), 폐백과 제기를 거두어들이는 의식인 철변두(撤邊豆), 폐백과 축문을 불살라 재를 땅에 묻는 '망요례(望燎禮)'까지 전통유교 제례순서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석전제에는 집례 정진환 향교감사, 대축 장석목 수석장의, 알자 양태용 장의, 봉향과 봉로에는 김대영 장의, 동종향봉향 이기정 전의,서종향봉향에 박인철 전의, 사세 이순자 여성수석장의, 동사세 조은실장의와 일반제관급의 28분이 봉무했다.

 

향교 관계자는 "석전제는 매년 2월과 8월의 초정일(자가 들어가는 초일)에 향교에서 치러지는 전통의식"이라며 "석전제는 전통제례를 재연하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춘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추석명절이지만 코로나로 외부 초청인사 없이 자체적인 제례를 지낼 수밖에 없어서 유감이지만 새로이 장만한 제기와 제탁등으로 감사의 제례를 지낼 수 있어서 감사할 뿐이며 이 자리를 빌어 새로운 제물들을 지원해주신 가평군수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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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01 [14:43]  최종편집: ⓒ 가평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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