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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에서는 두밀생태서식지에서 자연생태계 보전 사업의 일환으로 북방산개구리 올챙이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추진된 2023년 북방산개구리 방류행사는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조성된 생태 중요 거점지 4곳 중 시작 거점지인 두밀생태서식지에서 진행되어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서태원 군수, 최정용 군의장, 최원중 의원, 김경수 의원, 장석진 군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하여 군이장연합회 임원, 주민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던 방류행사를 전 읍·면으로 확대하여 읍·면별로 자체 선정한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에게 자연생태 교육 기회 제공 및 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은 물론, 수생동물과 지상동물 먹이사슬의 중간에 위치한 개구리 방류를 통해 생태계복원 및 유해곤충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북방산개구리 방류행사를 통해 수생태계 중간계 먹이사슬을 복원하여 자연생태계의 흐름이 원활하게 회복됨으로써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