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꽃 정원 개방 1달여 10만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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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이 지난달 재개장 이후 발길이 이어지면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힐링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자라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지난 8월 역대급 폭우로 인한 침수 등으로 폐쇄되어 왔다.

 

29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가을 꽃 축제 취소에 따라 그동안 조성된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일일 관람료 5000원에 유료개방 하고 있다.

 

관람료는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으로 교환된다.

 

개방 후, 한 달여간 1일 평균 3300여명, 105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효과를 톡톡 거두고 있다. 농산물 및 음료 매출이 29000천여만 원에 이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모처럼 웃음을 찾고 있다.

 

군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꽃 정원 개방에 따른 잘된 점, 부족한 점, 개선할 점 등을 세심하게 파악해 내년 봄·가을 꽃 정원 조성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북한강 위에 떠있는 자라섬, 가을꽃으로 뒤덮힌 남도는 마치 호수 안에 떠 있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자라섬 남도 11만여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꽃섬'으로 탈바꿈하며 방문객 8만명 시대를 열었다.

 

3월에는 꽃양귀비와 유채꽃, 수레국화를 식재하는 한편 가을꽃인 백일홍과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13종을 보식 관리해 왔다.

 

또 포토존과 스탠드, 전망대, 꽃다리, 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자라섬은 1943년부터 중국인들이 농사를 짓고 살았다고 해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현재의 이름이 붙여졌다. 모래 채취 등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 물에 잠겼으며, 이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되고 주민들조차 섬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강 수계 댐들의 홍수 조절로 자라섬은 물에 잠기는 횟수가 크게 줄었으며 2004년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가평 관광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군은 그동안 미개발지역으로 방치된 자라섬 동도에 산책공원 등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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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9 [11:09]  최종편집: ⓒ 가평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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