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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서장 김전수)에서는 20일 119구급대원 소방교 문경록, 소방사 서동찬 2명에게“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환자를 살린 구급 대원에게 수여 하는 인증서 명칭이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은 문경록, 서동찬 대원은 지난 4월 23일 북면 이곡리 소재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로 출동하여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를 회복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심정지 환자는 약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야 한다. 5분이라는 골든타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시작된다. 이처럼 골든타임은 매우 중요해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119구급대원(소방교 문경록, 소방사 서동천)의 노력 덕에 일상생활로 돌아간 환자는 직접 가평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 구급 대원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우리 소방공무원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을 때

제일 보람을 느낀다.”며“언제나 가평군민의 안전을 위해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가평소방서가 되겠습니다.”고 전했다.